드디어 개막! 2023 KBO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전망

내일이네요~ 드디어 프로야구가 개막합니다~

방송 보니까 시범경기부터 야구장에 찾아가서 보신 팬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저는 시범경기를 열심히 시청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KIA타이거즈 경기는 나중에

하이라이트 라도 챙겨 봤습니다.

오랜 KIA타이거즈 팬으로서 올해는 과연 KIA타이거즈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한번 둘러보겠습니다.

 

KIA타이거즈 투수편

선발

1선발 앤더슨
2선발 메디나
3선발 양현종
4선발 이의리
5선발 윤영철

우선 새로운 외국인선수 앤더슨,메디나가 눈에 띄네요~ 저번 시즌은 두 외국인투수 부상으로 KIA가 고생 좀 했지요~

두달이나 외국인투수 없이 운영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이번엔 부상 없이 쭉~ 잘하길 바랍니다.

여기서 잠깐 새로운 외투선수를 알아보겠습니다

앤더슨 선수는 2022년 11월 30일, 총액 100만 달러에 KIA와 계약했습니다. 157km까지 나오는 직구와 140km이상 나오는 고속 슬라이더로 타자들을 잡아내는 스타일이며 가끔 커터,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던집니다.
땅볼유도형 보다는 강한 구위로 삼진을 많이 잡아내는 구위형 투수에 더 가까우며, 슬라이더도 변화를 줘가면서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풀타임 메이저리거 선발로 나선건 코로나 펜데믹 전이었던 2019년이어서 24경기 선발등판+12경기 구원등판 36경기 134⅓이닝으로 평균이닝수가 4이닝이 되지 않아 이닝 소화 능력이 관건입니다.

매디나 선수는 2022년 12월 11일, KIA와 총액 63만 6천 달러(계약금 3만 6천 달러, 연봉 3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최고 159km 평균 140km 후반대의 공을 던지는 강속구 유형의 투수이다. 변화구는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싱커를 구사하는데 특히 주무기로 쓰는 최고 94마일까지 나오는 싱커는 메이저에서도 통할 정도로 위력이 뛰어납니다.

제구력도 조금 아쉽다는 게 단점입니다.

 

확실히 두 외국인투수가 함류함으로써 기아 선발이 예전에 비해 탄탄해진 것 같아요

여기서 올해 루키 윤영철 선수가 5선발 경쟁에서 이기고 5선발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지요~ 아직 공은 느리지만 제구력이 좋아서 기대가 됩니다 물론 아직 신인인 만큼 시즌 내내 선발로 뛸 수는 없지만 시범경기에서 보였 줬던 만큼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잘해주길 기대합니다.

양현종은 예전 같지 않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잘해 줄거라고 믿습니다 기아타이거즈 대투수 양현종 화이팅!!

이의리는 정말 제구만 잘 되면.... 하 기아팬들은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구위 최고! 제발 제구력만~

그래도 올해는 체인접 제구가 잡혔다고 하니 보다 나은 성적 기대합니다

여기에 대기 선발로 임기영선수가 있죠~ 든든합니다.

 

불펜

김기훈, 전상현, 김대유, 최지민, 곽도규, 이준영, 박준표

마무리 정해영

기아 불펜 생각보다 좋습니다 특히 이번엔 좌완 투수들의 성장새가 눈에 띄며 새로 들어온 투수들도 괜찮아서

좋아 보입니다

시범경기에서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끝내기 홈런을 맞으며 안 좋은 모습도 보였지만 정해영투수는 그전에도

시범경기는 안좋았지만 시즌에 들어와서는 항상 좋은 모습을 보였 줬기 때문에 크게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 재활중인 장현식선수가 들어온다면 좌우 발랜스도 좋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박준표선수 예전에 좋았던 모습으로 빨리 돌아와 주길 바랍니다

 

KIA타이거즈 야수편

1. 김도영/류지혁(3B)
2. 김선빈(2B)
3. 소크라(LF)
4. 나성범/이창진(RF)
5. 황대인/변우혁(1B)
6. 최형우(DH)
7. 김호령(CF)
8. 한승택/주효상(C)
9. 박찬호(SS)

 

예상 선발 엔트리인데 아쉽게도 나성범 선수는 4월 중순에나 돌아온다고 하지요

저는 사실 기아가 투수에 비해 야수가 좀 불안합니다

물론 작년에 타자성적이 좋았지만 대부분 선수들이 커리어 하이 시즌을 한 부분이 많아서 계속 좋은 성적을 내기가

힘들 다고 봅니다. 그대고 긍정적인 부분도 많은데

시범경기만 날아다니는 김도영!

작년에 정말 기대 많았지요~ 작년 시범경기 때 날리 났습니다

신인왕은 정해졌다고 하는 언론도 많았지만... 부담감이었을까? 시즌 초반부터 너무 안 좋았죠~ 시즌 후반 가면서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줬지만 기대보단 못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를 거라고 믿습니다~ 김도영선수를 보면 확실히 남다르다는게 느껴집니다.  무조건 터진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게 언제일진 모르지만 기아팬으로써 제발 빨리 터졌으면~~ ^^

새로 한화에서 온 변우혁!

시범경기에서 시원한 홈런을 펑펑 치는 변우혁선수~ 한화 거포 유망주로 기대받고 있었지만 부상때문에 빛을 보지 못했는데

올해 기아로 오면서 희망을 보고 있습니다 확실히 거포 느낌이 있어요~ 시원시원 하드라고요 생각보다 수비도 좋고

황대인 선수와 선발경쟁할 것 같아요 둘다 잘해서 감독이 누굴 쓸까 고민되게 만들어 주시옵소서~~

작년부터 타격에 눈을 뜬걸까? 박찬호

수비만 보면 리그 최고 수준인 유격수 박찬호~ 정말 수비 잘합니다 다들 인정하시지요~

하지만 항상 타격이 문제 한때 이할칠푼만 해도 좋겠다고 한 기아팬들 많았습니다. 그런데 작년

그 기대에 부흥하듯 타격 잘했습니다. 정말 타격에 눈을 뜬걸까? 아니면 작년만 잘한걸까? 아직 아리송 합니다

그대도 저는 타격 엄청은 아니지만 잘 할거라고 믿습니다. 노력 많이 하는 선수입니다

대비 신인 때만 해도 몸이 정말 말랐지만 꾸준히 노력해서 지금 몸 좋습니다~~ 그 맘 큰 노력한 선수기 때문에 갈수록 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돌아온다 돌아온다 최원준

군복무을 마치고 6월에 돌아오지요 최원준선수! 기아팬이라면 머 설명 안 해도 다 알겁니다

군복무기간 실력이 좋아졌다고 기록이 많해주고 있지요~ 돌아오면 기아 정말 큼 힘이 될 것 같습니다

 

KIA타이거즈 가을야구 할 수 있나?

 

올해도 가을야구 할 수 있을까요?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가장 원하는 부분이지요~

과연 몇위까지 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의 5강 예측을 한번 볼까요

전문가들의 5강 예측을 보면 기아를 뽑은 해설자가 4명이나 됩니다

이만큼 기아가 가을야구를 할 확률은 높아 보입니다.

저도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우선 선발 불펜이 좋아보이고 타격이 작년 만큼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최원준선수가 함류하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아에 가장 큰 약정이 포수인데 작년에 박동원이 있어서 좋았지요~ 하지만 원래부터

기아는 포수가 취약포지션이었습니다. 원래부터 강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승도 했고

(머 그땐 우주에 기운이 몰려서 했지만) 가을야구도 잘 갔다

새로 들어온 주효상 선수가 좀만 더 잘해준다면 5강 뿐만 아니라 더 높은 곳도 바라볼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내일 4월 1일 KBO프로야구가 개막합니다!

KIA는 문학에서 SSG랑 개막전을 하네요~ 문학 음 ...SSG라 아~ 선발이 김광현 으~~ 어렵겠네

기아선발은 앤더슨 SSG상대로 점수내기가 힘들어 보이는데 앤더슨이 잘 던져서 이겼으면 좋겠네요~

질것 같지만 그래도 기대 기대 하면서 보겠지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제발 1승 1패라도 해보자~ 2승하면 아주 좋고~

너무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경기를 즐기며 보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렇게 안되지요 ㅎㅎ

저도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이길땐 마냥 기뻐만 하시고 다들 즐거운 한시즌 되길 바랍니다~

 

KBO 프로야구 스타트~